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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단어부터 놓치는 경도 난청 방치하지 말아야
제목 사소한 단어부터 놓치는 경도 난청 방치하지 말아야
작성자 히어링존 (ip:)
  • 작성일 2022-02-03 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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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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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J씨는 재작년 건강검진을 통해 경도 난청이 있음을 알게 됐으나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최근 직장 내 회의에서 되묻는 일이 많아져 다시 병원을 방문한 결과 난청이 진행돼 보청기 착용과 적절한 재활을 실시할 것을 권유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난청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41만8092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30대 이하의 젊은 인구의 비율은 12.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난청이 노년기뿐만 아니라 젊은 연령층에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로 청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난청은 서서히 저하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는 본인이 청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끼기 쉽지 않다. 특히 경도 난청은 대화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소음 속에서 다수와의 대화가 어려울 수 있다. 난청을 방치할 경우 말소리 구별력이 점점 저하돼 향후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다. 


경도 난청이 있지만 외부 노출 등의 이유로 보청기 착용을 미룬다면 초소형 보청기 착용을 고려할 수 있다. 초소형 보청기는 귓속형 보청기 중 가장 작은 크기의 보청기로 외부에서 노출되는 면을 최소화한 보청기다. 외이도 안쪽 깊숙한 곳에 삽입하기 때문에 실제 귀의 집음 효과와 자연공명 효과를 살려 보다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청취가 가능하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홍진영 원장은 “난청을 진단받았지만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착용을 미루다 보면 적절한 착용 시기를 놓칠 수 있다”며 “적절한 시기의 보청기 착용이 향후 청취와 의사소통 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만큼, 난청을 진단받았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기에 보청기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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