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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 보청기 골든타임 지켜야 충분한 효과 기대할 수 있어
제목 노인성 난청, 보청기 골든타임 지켜야 충분한 효과 기대할 수 있어
작성자 히어링존 (ip:)
  • 작성일 2021-12-02 10: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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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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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은 선천적,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그 중 노인성 난청은 노화에 의한 감각기관의 기능저하로 서서히 진행되어 본인보다 가족이 먼저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

난청 초기에는 /ㅅ/, /ㅊ/, /ㅋ/등 고주파수에 해당하는 발음 구별과 작은 소리를 듣기 힘들고 소음 속 대화에 어려움을 느낀다. 이후 난청이 진행됨에 따라 저주파수 대역 역시 영향을 받아 일상 생활에서 청취와 의사소통에 문제를 느끼게 된다. 난청을 방치할 경우 대화 단절, 사회적 고립, 우울감 등 부수적인 문제들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얼마 전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나 식사 자리를 가진 70대 A 씨는 계속해서 말을 되물었다. 이전과는 다른 모습에 이상함을 느낀 가족들과 병원을 방문한 A 씨는 노인성 난청을 진단 받았다. 그동안 혼자 지내며 밭을 가꾸기 때문에 일상에서 큰 문제를 느끼지 못했지만 난청을 진단받은 후 가족들의 권유로 보청기 착용을 고려하고 있다.

보청기 착용 효과는 잔존청력(殘存聽力)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보청기 전문가들은 착용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말을 자꾸 되묻거나 소음이 있는 곳에서 대화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정확한 청력평가를 통해 본인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보청기 착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노년기에 적합한 보청기로는 착용과 배터리 교체가 비교적 쉬운 귓속형의 외이도형(ITC) 보청기, 짧은 시간 충전만으로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충전형 보청기를 추천한다. 외이도형 보청기는 비교적 큰 외형을 갖추고 있지만 조작이 쉽고 넉넉한 양의 배터리를 장착하여 신체 기능의 저하로 손 동작이 민첩하지 못한 노년에게 적합하다. 충전형 보청기는 오픈형, 귀걸이형, 귓속형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3시간 정도 짧은 시간 충전하여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활용할 경우 무선 이어폰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황혜경 보청기 청각언어센터 대표원장은 “노인성 난청을 진단받더라도 본인은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 보청기 착용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보청기는 의사소통 능력 회복 외에도 난청의 진행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충분한 효과와 만족도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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