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노인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 연령대에 걸쳐 발생할 수 있다.

난청이 발생하면 청각기관의 손상으로 인해 소리 에너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청취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청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경우를 제외하곤 대개 서서히 진행되며, 방치할 경우 지속적으로 나빠지기 때문에 보청기 같은 보조기기 착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생활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던 경도 난청도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지난해 5월 A. Goldin 등은 마스크 착용과 말소리 에너지의 변화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다양한 마스크 종류에 따라 소리 에너지가 얼마만큼 감소하는지에 관한 해당 연구는, 마스크 착용 시 말소리 변별에 많은 역할을 하는 고주파수 대역에서 최대 약 12 dB SPL에 가까운 에너지 감소가 발생하는 것을 밝혔다. 위 연구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보청기 등 개인 증폭기기를 활용하여 대화에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김디모데 센터장은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 이후 전보다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보청기센터에 내원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며 “경도 수준의 난청이라도 보청기를 착용하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각학 석박사 그룹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국제표준(ISO 21388) 및 국가표준 보청기 적합관리(KS I 0562)에 부합하는 보청기 전문센터로 세계 유명브랜드(벨톤, 스타키, 시그니아, 오티콘, 와이덱스, 포낙 등) 보청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비교 추천하고 있다.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 종로3가에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통해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9월 13일부터 보청기 양이 구입 시 추가 할인 및 보청기 관리용품 2배 증정 등의 추석 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